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 2년…"역사는 지울 수 없어"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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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 2년…"역사는 지울 수 없어" 집회

일제강점기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가 2년 전 철거된 일본 군마현 현립 공원 '군마의 숲'에서 지난달 31일 현지 시민들이 추모행사를 겸한 항의 집회를 열었다.

추도비 철거 이후 해산한 '기억 반성 그리고 우호 추도비를 지키는 모임'의 미야카와 구니오 전 공동 대표는 "조선인이 희생된 부정적 역사와 함께 추도비가 부당하게 철거된 사실을 널리 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마현은 2024년 1월 말 '군마의 숲'에 설치돼있던 조선인 추도비를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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