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색 점퍼를 입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지난달 31일 도쿄 인근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에서 "우리는 더 풍요로워지고 일본 경제는 강해질 것"이라고 언급한 뒤 지난해 유행어 대상으로 선정됐던 이 말을 하자 청중은 일제히 손뼉치며 함성을 질렀다.
집권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총리는 내달 8일 중의원 선거(총선)를 앞두고 이날 오전 시즈오카현에서 자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요코하마시 도카이치바(十日市場)역 인근으로 이동해 유세를 이어갔다.
도카이치바역에서 유세 현장인 운동장까지는 평소라면 도보로 5분밖에 걸리지 않지만, 이날은 사람이 너무 많아 한 시간 동안 줄을 선 끝에 겨우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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