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연 시의원 "8년 공들인 행정통합, 정부 졸속 일정에 짓밟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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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연 시의원 "8년 공들인 행정통합, 정부 졸속 일정에 짓밟혀"

서지연 의원./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 서지연 의원이 30일 행정문화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현 정부가 추진하는 행정통합 정책을 선거용 이벤트로 규정하며 지역 주도권 확보를 강력히 요구했다.

서 의원은 행정자치국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부산과 경남은 2018년부터 8년간 단계적으로 준비해 찬성 여론을 54%까지 끌어올렸다"며 "정부가 6월 선거를 앞두고 4개월 만에 마무리하려는 것은 지역 노력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서지연 의원은 "부산과 경남시민의 100년을 좌우할 결정을 선거 일정에 맞추는 것은 모독"이라며 "부산시는 중앙정부를 적극 설득해 강력한 주도권을 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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