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쿠바에 석유를 판매하거나 공급하는 국가를 상대로 한 새로운 관세 압박에 나섰다.
에피 통신의 1월 29일 보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쿠바에 석유를 직·간접적으로 공급하는 국가의 대미 수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공식화했다.
하워드 루트닉 상무부 장관이 특정 국가의 쿠바 석유 공급 사실을 판단하면, 이후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해당 국가의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할지 여부와 그 범위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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