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구청장이 청사 내 공간을 활용해 구청장 개인 전용 쑥뜸 시술방을 조성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해당 공간에 대해 "청사 내부에서도 비교적 구석진 곳에 위치해 있고, 맞은편에 당직실이 있지만 현재 당직 근무가 오후 11시까지만 이뤄져 실질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공간"이라며 "대부분의 직원들은 해당 공간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쑥뜸 시술방은 오 구청장 개인이 치료 목적으로 단독 사용한 것으로 보이며, 내부에 비치된 물품 역시 사비로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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