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도 높은 이민 단속이 이어지면서 히스패닉계 주민들이 외출을 줄이자 이들이 주 소비층인 데킬라의 판매량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 단속 때문에 히스패닉 소비자들이 느끼는 불안이 데킬라 판매량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데킬라 '호세 쿠에르보'의 미국 유통사 프록시모 스피리츠의 랜더 오테기 마케팅 책임자는 "이민 정책의 긴장감이 소비자들, 특히 이민자와 히스패닉계 사이에 매우 힘든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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