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단속에 돈 버는 AI·컨설팅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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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민 단속에 돈 버는 AI·컨설팅 기업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 단속 정책으로 인공지능(AI), 컨설팅 기업 등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가 정부 계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2기 집권 이후 지난 1년간 이민 단속을 담당하는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세관국경보호국(CBP) 등 정부 기관과의 계약을 통해 민간 기업들이 올린 매출은 220억달러(약 31조원)가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

군사·기업용 AI 기업 팔란티어는 작년 1월 이후 ICE로부터 8천100만달러(약 1천160억원)어치의 계약을 수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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