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대신 뛸 수 있길'…럭비 국대 윤태일, 장기기증해 4명 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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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대신 뛸 수 있길'…럭비 국대 윤태일, 장기기증해 4명 살려

태극마크를 달고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럭비 대표 윤태일(42) 씨가 장기 기증으로 4명을 살리고 삶을 마감했다.

30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윤 씨는 이달 14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뇌사 장기 기증으로 심장과 간, 양쪽 신장을 기증했다.

유족에 따르면 윤 씨는 밝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모든 생활이 딸과 럭비에 집중될 정도로 가족과 럭비를 사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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