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까지 장안구민회관 1층에 위치한 노송갤러리에서 열리는 김양무 할머니의 ‘90세, 삶을 그리다’에선 8절 남짓한 스케치북에 담아낸 할머니의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엄마가 어린 자식을 칭찬과 격려로 길러냈듯이, 늙어버린 엄마에게 긍정적인 언어로 힘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
서툴지만 소중한 그림들이 한 두 장 쌓여갈때쯤 넷째 이씨는 노송갤러리 연중 대관 신청을 위해 구순 어머니가 그림을 그리게 된 이야기를 적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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