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발생 뒤 ‘셀프 조사 및 포렌식’을 진행해 증거인멸 등 혐의로 고발된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오는 30일 오후 2시 피의자 신분으로 첫 경찰 조사를 받는다.
경찰은 쿠팡의 자체 조사과정에서 증거인멸 시도가 있었는지와 셀프 조사 발표 경위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지난해 12월 8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쿠팡 본사 모습.(사진= 뉴시스)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로저스 대표와 쿠팡이 수사기관과 소통 없이 자체 조사를 진행해 정부 조사와 경찰 수사 등에 혼선을 준 이유와 증거인멸 시도가 있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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