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지도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재인상 발표에 대해 "손현보 목사 구속과 쿠팡 사태", "이재명 대통령의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는 발언" 등을 사태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한편, 정부 대응을 두고는 "반미감정 조장"을 주장하는 등 강성 발언을 쏟아냈다.
앞서 국민의힘 소속 이철규 산자위원장, 임이자 재경위원장 등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 당일인 27일 "미국 측이 한국 국회의 입법절차, 미국과 다른 문화 등에 대한 이해가 덜 되지 않았나 싶다"(이철규), "저희가 뭘 이행 안했는지 (현재는) 알 수가 없다"(임이자) 등의 비판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 지도부 차원에서 사태의 초점을 정부·여당에 대한 공세로 완전히 전환한 모양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적한 관세 인상의 이유는 '입법지연'이지 비준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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