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은 사회적 합의고, 이를 다루는 사람은 장사꾼이 아니라 가치집단이 돼야 한다’는 창업자들의 말씀을 돌이켜 보면 오늘 같은 혼탁한 날을 예견하셨던 것이고 결국 그 가르침이 우리 경쟁력의 원천이 됐습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지난해 매출 4700억원을 돌파하며 김앤장에 이어 국내 로펌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로펌 업계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와중에 거둔 큰 성과지만 태평양을 이끄는 이준기(60·사법연수원 22기) 대표변호사의 시선은 외형 성장보다는 본질에 머물렀다.
그는 “남을 위해 일하는 사람, 즉 고객의 성과와 위험을 끝까지 책임지는 파트너가 되고자 한다”며 “때로는 불편한 조언도 해야할 수 있다.불편한 조언이 기업의 손실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가치를 지키는 길이라면 책임감을 갖고 얘기하는 게 진정한 고객 중심의 법률자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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