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 방해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데 이어 김 여사가 징역 1년8개월을 선고 받음에 따라 전직 대통령 부부가 사상 처음으로 동시에 실형을 받게 됐다.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가담 의혹 ▲명태균씨 무상 여론조사 의혹 ▲통일교 금품(샤넬 가방 2개·그라프 목걸이 등) 수수 의혹 등 크게 3가지 범죄사실 중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일부 유죄로 판단했다.
구체적으로 1200만원 상당의 샤넬 가방과 6000만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수수 부분은 정부 지원 등 통일교측의 구체적 청탁을 인식한 상태에서 김 여사가 고가의 금품을 수수했다는 점이 인정돼 유죄로 판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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