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샤넬백 청탁'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 징역 1년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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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샤넬백 청탁' 윤영호 전 통일교 본부장 징역 1년2개월

김건희 여사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통일교 현안 청탁과 함께 금품을 제공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통일교의 자금력을 앞세워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 여사와 권 의원에게 고액의 금품을 제공했으며 그 과정에서 통일교 자금을 횡령했다”며 “통일교의 청탁이 실현됐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범행 자체만으로 국가 정책의 공정한 집행에 대한 국민 신뢰를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윤 전 본부장이 △통일교의 캄보디아 메콩강 개발사업 지원 △통일교의 YTN 인수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대통령 취임식 초청 등 통일교 현안을 청탁하기 위해 금품을 제공한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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