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8일 정부의 교원 감축 계획에 대해 "학생 수가 줄었으니 교원을 줄여야 한다는 기계적인 경제 논리는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력 강화라는 국가적 책무를 회피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한시적 정원을 포함한 공립학교에 근무하는 유·초·중등교원의 총 정원은 지난해 33만8천360명에서 33만7천446명으로 914명 감축됐다고 교총은 설명했다.
또 "단순히 총 학생 수만 기준으로 정원을 산정하는 것은 교육 현장의 현실을 전혀 모르는 탁상행정"이라며 "행안부는 독단적인 정원 감축 강행을 중단하고 교원 정원 산정 기준을 학생 수가 아닌 실질적 교육 단위인 학급 수로 전환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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