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가 준 용돈 100만원을 길거리에서 분실한 80대 노인이 경찰관의 도움으로 현금을 되찾은 사연이 알려졌다.
사우지구대 소속 정현조 경위는 고령의 A씨를 순찰차에 태운 뒤 10분 만에 사우동 한 도로에서 현금이 든 낡은 금색 봉투를 찾았다.
정 경위는 "할머니가 명절마다 손주에게 받은 용돈을 모은 돈이라고 해서 찾아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경찰관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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