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기 도중 알카라스의 스포츠맨십이 돋보인 것은 1세트 게임 스코어 6-5로 앞선 상황이었다.
홈 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디미노어가 서브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이때 주심이 시간 지연에 따른 경고를 선언했다.
알카라스가 디미노어의 시간 지연을 감싸주지 않았더라도 알카라스가 비난받을 이유는 없었으며, 게임 스코어 6-5로 팽팽한 상황에 서브 지연 경고는 디미노어에게 심리적 압박이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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