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27일 “함지훈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며 “2월 6일 서울 SK와의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은퇴 투어를 진행하고, 4월 8일 창원 LG와의 홈 경기에서 공식 은퇴식을 연다”고 밝혔다.
은퇴 시점에 대해서는 “은퇴를 고민했다기보다는 시즌을 앞두고 연봉 계약 과정에서 구단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결정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적으로 주목받는 걸 좋아하지 않아 하지 않겠다고 했다”면서도 “가족을 생각했고, 한 팀에서 성실히 뛰면 구단이 이렇게까지 해줄 수 있다는 걸 후배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마음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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