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026 국방전략서(NDS)에서 ‘확장억제’ 용어가 명시적으로 빠지면서, 북핵 위협에 대한 미국의 전략적 공약의 명확성이 약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확장억제(extended deterrence)는 미국이 핵우산을 포함해 동맹국에 자국 본토와 동일한 수준의 핵 억지력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적 약속을 뜻한다.
이에 대해 한 예비역 장성은 “핵무기는 본질적으로 재래식 전력과 차원이 다른 무기인데, 재래식 중심 전략만으로는 핵 위협이라는 비대칭적 위험을 충분히 억제하기 어렵다”며 “미국이 대북 억제에서 ‘더 제한적 역할’을 시사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재래식 책임 강화에만 초점을 맞추는 구도가 되면, 핵우산 신뢰성 논쟁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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