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美에 독점적 광물 접근권 줄 수 없어…안보·자원 별도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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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美에 독점적 광물 접근권 줄 수 없어…안보·자원 별도로 가야"

그린란드 정부는 광물자원에 대한 전면적 접근 요구는 절대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나아야 나타니엘센 그린란드 광물자원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유로뉴스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래 합의를 위한 틀(framework)을 마련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그린란드 정부는 미국의 실제 요구를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북극 고위도 지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존재를 확대해 그린란드 방위를 강화하는 사안과 미국과 상업·경제 협력을 확대하는 사안을 서로 연결해서는 안된다"며 "어떠한 방위 협정도 광물 자원에 대한 접근권과 결부시키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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