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AI컴퓨팅센터, 금융심사 지연에 ‘출발부터 삐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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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컴퓨팅센터, 금융심사 지연에 ‘출발부터 삐끗’

정부가 ‘AI 고속도로’ 구축의 핵심 인프라로 추진 중인 국가AI컴퓨팅센터 사업이 금융심사 지연으로 출발 단계부터 차질을 빚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는 설계와 시공을 포함하면 통상 4년 이상이 소요되는 프로젝트”라며 “지역 민원이나 전력 인프라 문제로 1년 이상 지체되는 사례도 흔하다”고 말했다.

신민수 한양대 경영대학 교수는 “아무리 좋은 AI 모델이 있어도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없으면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며 “국가AI컴퓨팅센터는 국내 AI 생태계 전반의 기반이 되는 시설인 만큼, 일정 지연을 최소화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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