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58조원 국방예산 통과 난항…국방부 "美무기 구매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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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58조원 국방예산 통과 난항…국방부 "美무기 구매 늦어져"

27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은 전날 입법원 외교국방위원회에서 지난해 행정원이 통과시킨 국방력 강화 관련 법안에 대한 야당 반발로 미국산 무기 구매 계약 체결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입법원의 특별 국방예산법안 심사가 계속 지연된다면 미국 등 민주 동맹국이 대만의 자위 의지에 대해 심각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황원치 대만 국방부 전략규획사장(중장)은 세계 각국이 국방예산 증액을 통해 군비 확장에 나서 무기 구매 경쟁도 심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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