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확대·징계 위기 몰린 김경 시의원 사퇴…내일 제명 논의(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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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확대·징계 위기 몰린 김경 시의원 사퇴…내일 제명 논의(종합2보)

공천헌금 의혹에 이어 서울 강서구청장 출마 로비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시의원의 전 정책지원관이 사용하던 PC를 경찰이 확보했는데, 여기에는 김 시의원과 관련한 녹취 100여개가 담겨 있으며, 일부는 공천과 관련한 대화가 담긴 것으로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시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고 "제명 직전 사퇴는 시민을 기만하는 비겁한 도주이자 '꼼수 탈출'"이라며 "각종 비위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시의회의 강제 퇴출 절차가 임박하자 '제명 의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낙인만은 피해 보겠다는 심산으로 뒤늦게 사퇴서를 던진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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