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교내 도서관에서 중국 근대 청각장애 교육(농교육) 출발점을 보여주는 최초의 구화교육(발음훈련 교육) 교재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에 따르면, 소장 중인 계아초계는 대구대 설립자 이영식 목사 차남인 고(故)이기수 선생이 1966년 대한적십자를 통해 미국 대학 도서관들에서 기증받은 특수교육 전문 도서 약 1천200권 가운데 하나다.
권순우 대구대 한국특수교육문제연구소장은 "미국 선교사가 발간한 계아초계는 중국 근대 농교육 시작을 보여주는 국가적 사료로서 한국 농교육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며 "국경을 넘어 근대 동아시아 특수교육 전파 경로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사료인 만큼 향후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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