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야심'이 유럽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면서 그간 끈끈했던 미국의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 진영과 유럽 극우 정치 세력 사이에도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차지하겠다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인 덴마크를 포함해 유럽을 향해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공공연히 거론한 가운데 최근 독일, 이탈리아, 극우 정당 지도자들도 공개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강력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그렇지만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그린란드 병합 시도, 이란 군사 개입 시사 등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외교 노선은 미국 MAGA 진영 내부의 깊은 분열을 낳았고, 유럽의 정치적 동맹이던 극우 정치 세력과의 거리 역시 멀게 만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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