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라크에 '이란 협력 중단하라…불응시 석유대금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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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라크에 '이란 협력 중단하라…불응시 석유대금 차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라크 정부에 이란과의 협력 관계를 끊을 것을 요구하고, 따르지 않을 경우 고강도 경제 제재에 나서겠다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인터내셔널, 알아라비야, 알후라 등 중동 매체가 2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이란과의 경제적 연계를 지속할 경우 이라크 석유 수입을 중단하고, 친(親)이란 인사를 각료로 임명하면 양국 관계를 중단할 것'이라는 입장을 이라크에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라크가 이 같은 협력을 끊지 않을 경우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 내 이라크 정부 명의 계좌에 예치된 이라크 석유 판매 대금에 제재를 가하는 방안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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