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축출하고 현지 석유 산업 장악에 나서면서 지난 20여년간 이 나라 석유 시장에 공들여온 중국의 이해관계가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중국 국영 석유기업들은 베네수엘라 내 매장 원유 40억 배럴 이상에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 입장에서 더 큰 문제는 미국이 중국의 베네수엘라 내 석유 자산 소유권 자체를 문제 삼을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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