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전쟁부)는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로운 국방전략(NDS)에서 북한의 핵 전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면서 한국과 일본 등 주변 동맹국뿐 아니라 미국 본토에 큰 위협이 되고 있음을 부각했다.
미 국방부는 NDS에서 북한의 핵 전력에 대해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들 전력은 규모와 정교함이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 본토에 대한 분명하고 현존하는 핵 공격 위험을 제기한다"고 짚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는 작년 1월 출범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한다는 정책 목표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음을 밝혀왔지만 북한의 미 본토 핵 공격 위험을 이번 NDS에서 명시적으로 지적하면서도 '북한 비핵화' 목표를 생략한 것을 두고 글로벌 안보 우선순위에서 북한을 상대적으로 경시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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