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나토, 아프간 전선 안서'에 英격분…총리 "끔찍한 발언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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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나토, 아프간 전선 안서'에 英격분…총리 "끔찍한 발언 사과해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영국군 등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병력이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최전선에 서지 않았다는 취지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해병대 복무 당시 아프가니스탄에 다섯 차례 파병됐던 알 칸스 국방차관은 "트럼프 발언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나와 내 동료들, 가족들, 양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유가족들과 함께 위스키를 한 잔 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나토 각국의 아프가니스탄 전쟁 참전에 대해 "그들은 아프가니스탄에 병력을 보냈다고 말하겠지만, 실제로는 전선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다"고 말해 파문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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