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지민비조'에서 영광·곡성·담양군수 재선거 경쟁으로 '형제 정당'에서 '프레너미'(친구이자 적)로 전환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합당 소용돌이에 휩싸이면서 혁신당 1호이자 유일한 단체장인 담양군수를 둘러싼 선거판도가 중대 기로에 놓이게 됐다.
민주당 후보가 과반을 차지하고 있어 본선 판도는 민주당과 혁신당, 무소속 간 3파전이 예상됐으나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기습적인 합당 제의로 당 대 당 통합이 현실화될 경우 통합당 후보 대 무소속 간 1대 1 맞대결로 급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경선 판도는 혁신당 대 민주당, 혁신계와 민주계 간 양자 대결로 민주당 후보군이 단일화할 경우 정당 지지도 70%를 등에 업고 축배를 들 가능성이 커지고, 혁신당 후보에게 현직 프리미엄에 통합 프리미엄까지 더해질 경우, 민주당 입장에선 안방에서 또 다시 고배를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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