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조 "이사회 권한남용 경영불안 키워…사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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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조 "이사회 권한남용 경영불안 키워…사퇴해야"

KT 노동조합이 이사회의 책임 회피와 권한 남용이 경영 불안을 키우고 있다며, 경영 정상화를 위해 사퇴를 포함한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김영섭 CEO가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과 달리, 이사회는 경영 혼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30만명 이상의 가입자가 이탈하는 동안에도 이사회 차원의 대응이나 위기 인식은 찾아보기 어려웠다”고 비판했다.

노조는 요구사항으로 ▲경영 안정성을 훼손하는 일부 이사회 인사의 사퇴를 포함한 책임 있는 조치 ▲이사회 규정 재정비 ▲대표이사 선임 때마다 인사·경영 공백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정기 주총 외 임시 주총을 통한 해결 방안 마련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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