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주택, 공장 등 시설물 화재 시 발생하는 불티가 산림으로 번져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커짐에 따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건축물 화재 산불 비화 방지 대책(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실내 및 현장 실험을 통해 분석한 결과, 진화 과정에서 고온과 수압의 영향으로 건축물이 붕괴될 때 불티가 발생·확산하며 산림 전이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화재가 산불로 확산될 수 있다는 위험성 인식 제고 및 예방 활동 강화, 산림 인접 시설물 주변의 가연성 물질 사전 정비·관리, 초동대응 시 건축물 주변 산림에 우선 살수하여 방어막을 형성한 후 건물 진화 착수, 평상시 건축물과 산림 사이의 이격 공간 확보 및 안전공간 조성 사업 확대 등 예방 중심 관리가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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