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법정서 해리왕자 '울컥'…"언론, 아내 삶 비참하게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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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법정서 해리왕자 '울컥'…"언론, 아내 삶 비참하게 만들어"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차남 해리 왕자가 21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과 메일온선데이를 상대로 낸 사생활 침해 소송에서 법정 증언을 통해 가족이 겪는 고통을 호소했다.

해리 왕자는 "여기에 앉아 이 모든 걸 다시 겪어야 하고, 그들이 내게는 사생활에 대한 권리가 전혀 없다는 반론을 펼치는 건 역겨운 일"이라며 "끔찍한 경험이다.그들은 내 아내의 삶을 완전히 비참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앞서 서면 진술에서도 해리 왕자는 "일절 항의도, 설명도 하지 않는다"는 게 왕실 기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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