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과 관련해 "덴마크는 그린란드의 안보와 경제 관련 문제들을 미국과 논의할 준비가 돼 있지만 주권 문제는 협상 테이블에 오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로뉴스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덴마크 의회에서 "우리는 무엇이든 협상할 수 있다"면서도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가장 근본적인 가치와 주권, 우리 국가들의 정체성과 국경은 협상할 수 없다.우리의 민주주의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옌스 프레데리크 닐센 그린란드 총리는 같은날 그린란드 수도 누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그린란드에 군사력을 사용할 가능성이 크지는 않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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