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국회의원 출신인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청와대를 향해 "대통령실이 불법으로 인사 개입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이 "인사권 논쟁의 본질은 이학재 사장의 무능, 정치화, 인사 사유화"라고 반박하며 "공항 운영 능력도 책임 의식도 없는 낙하산 사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비판했다.
노조는 "노동조합이 판단하는 현재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핵심 문제는, 인사권을 행사하지 못해조직이 마비된다는 주장에 있지 않다.오히려 공항 운영 능력에 대한 의문과 무능 논란이 제기되자, 이를 덮기 위해 조직을 정치의 한복판으로 끌고 가고 있다는 점이 더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이 사장을 향해 "공항 운영에 대한 기본적 이해조차 보여주지 못한 무능, 공공기관 인사를 특정인의 퇴직 이후를 위한 특혜로 전락시킨 인사 사유화, 그리고 조직을 정치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인 이학재 사장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학재 사장은 더 이상 인사권을 명분으로 조직을 흔들지 말고, 공항을 정치적 여론전과 사적 인사의 무대로 삼는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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