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행하는 대형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10개 중 8개가 애초 계획된 기간보다 평균 2년 이상 지연돼 성과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KOICA는 ODA 사업 지연 해소를 위한 노력을 해왔으나 파급 효과가 큰 사업기획 단계의 지연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외교부가 해외 원조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ODA 연계사업' 역시 2021∼2022년에 지정된 전체 126건 중 감사원이 29건을 점검한 결과, 이 중 65.5%(19건)가 계획과 달리 연계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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