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터기 3만원인데 외국인에 5만원 받은 택시…QR 신고에 딱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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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터기 3만원인데 외국인에 5만원 받은 택시…QR 신고에 딱 걸려

서울시는 작년 6월 전국 최초로 '택시 QR 불편신고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외국인 신고가 487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부당요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김포공항에서 외국인 승객을 태우고 연희동으로 운행한 한 택시기사는 미터기에 기록된 3만2천600원이 아니라 5만6천원을 받은 사실이 작년 12월 4일 QR 신고로 적발돼 행정 처분됐다.

시는 외국인이 택시 이용 중 겪는 부당요금이나 불편을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택시 내부와 관광지에 'QR 택시 불편신고 시스템' 홍보물을 부착하고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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