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56%가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결혼할 의향이 있거나’, ‘상황이 된다면 결혼을 고려할 수 있거나’, ‘이미 결혼을 염두에 둔 계획이 있다’고 응답해 결혼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태로 나타났다.
이는 결혼을 완전히 배제한 응답(‘결혼 생각이 없다’ 29%, ‘당분간 계획 없음’ 16%, 총 45%)보다 높은 수치로 연인이 없는 청년 미혼남녀들도 여전히 결혼을 삶의 선택지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도 미혼 세대가 경제·커리어 등 현실적 기반을 먼저 다진 후 결혼에 신중하게 접근하려는 흐름을 보여준다”며 “연인이 없는 상태에서도 절반 이상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고 결혼의 가치에 대해서도 여전히 공감하고 있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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