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설팅 업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 간 '관세 전쟁'이 현실화할 경우 올해 세계 경제가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추정을 내놨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미국이 유럽 8개국에 추가로 25%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위협을 실행하고 이에 유럽이 똑같은 수준으로 보복한다고 가정하면 영향력 정점 시기인 2027년 초를 기준으로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자사의 기존 전망치보다 1% 감소하는 것으로 추산됐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로 지난해 10월 발표한 수치보다 0.2%포인트 상향 조정한 3.3%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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