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쿠팡을 악마화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면서 "김범석 의장의 비뚤어진 노동관이 가장 큰 문제의 본질이 아닌가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끊임없이 감시의 대상으로 보고 무언가 빈틈을 없애려고 하는 그 생각, 그리고 노조 자체가 만들어지면 큰일난다고 하는 그런 생각들이 오늘날 쿠팡에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불러왔다고 본다"며 "우리가 산업안전에서 많이 이야기하는 하인리히의 법칙, 작은 사고 1대 29대 300이라는 대원칙이 있는데, 작은 사고에서부터 은폐하고 내부의 감시를 적대시하고 이런 과정 속에서 결국 견제 기능은 사라졌고 그 틈을 비집고 대규모 정보 유출이라고 하는 큰 사고가 발생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그렇기에 지금이라도 김범석 의장은 본인이 생각할 때 노동자들이 꼭 감시하고 성과와 연동해야만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하는 생각은 조금 달리하시면서 노동조합도 기업 내에 건전한 견제 세력으로서 인정하고 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쿠팡이 될 수 있다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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