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을 언급하면서 그린란드 병합을 압박하고 유럽 국가들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중국을 구실로 삼지 말라"며 반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미국의 그린란드 매입 요구에 맞서 병력을 파견한 유럽 8개국에 대해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중국은 그린란드 문제에 대한 입장을 여러 차례 명확히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린란드 매입의 명분과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는 그린란드를 원하고 있고 덴마크가 이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며 "이 게임에 참여해 성공할 수 있는 나라는 오직 트럼프 대통령이 이끄는 미국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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