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최근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연루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강선우 의원을 언급하며 "(강세 지역의 경우) 공천헌금이 10억원 이상이었다"고 회상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04년 4월 17대 총선 때 (한나라당) 공천심사위원을 할 때였다"며 "TK 지역 중진의원이 '재공천해 주면 15억원을 주겠다'고 제의해 이를 바로 공심위(공천심사위원회)에 알리고 그 선배를 컷오프(공천 배제), 신인 공천을 결정한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도 공천헌금이 광역의원 1억, 기초의원 5000만원이라는 게 공공연한 비밀이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김경 서울시 의원 사례를 보니 공천헌금은 오르지 않았나 보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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