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 문상민, 홍민기의 그 누구도 원치 않던 삼자대면이 성사된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도승지 임사형(최원영) 댁 큰 어르신과의 혼례를 앞두고 있던 홍은조는 자신에게 은애하는 마음을 고백한 이열을 단념시키기 위해 급조된 거짓말을 꺼냈다.
홍은조의 혼이 들어간 이열의 표정에는 걱정과 우려가 스치는 반면 이열의 영혼이 자리 잡은 홍은조는 초유의 상황 속에서도 당당한 기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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