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꾼 김영조는 이에 대해 고령 경찰서장이 "곧 대구의 오구라에게 전화를 넣어 '도굴품을 빼앗아 두었으니 내려오시오' 하면 오구라는 밤중이라도 술병을 들고 자가용 차 편으로 서장 관사에 달려와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서장은 오구라가 주는 사례금을 받았다"고 전했다.
일본인 교장이 '일요일마다' 경주 지역의 신라 고분을, 그리고 도굴꾼 김영조가 300여 기의 고령 지역의 가야 고분을 파헤쳐 오구라 다케노스케에게 여러 차례 도굴품들을 팔아넘긴 이유는 무엇일까? 그리고 그의 도굴품 불법 매매 행위를 비호한 것은 경주나 고령 지역의 지방 권력뿐이었을까?.
먼저 경주의 일본인 교장과 김영조와 같은 도굴꾼들이 오구라 다케노스케에게 유물을 팔아넘긴 이유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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