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후 관리를 위해 출범시킨 '평화이사회'(Board of Peace)를 우크라이나와 베네수엘라 등 다른 갈등 지역에서도 평화 중재 기구로 활용하려는 구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의장을 맡는 평화이사회 구성 사실을 발표하면서 "단언컨대, 이사회는 언제 어디서 구성된 그 어떤 이사회보다도 가장 위대하고 가장 명망 높은 이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소식통은 "트럼프 행정부는 평화이사회를 유엔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적 기구, 즉 가자지구 외의 다른 분쟁을 다루기 위한 일종의 비공식 병행기구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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