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 연구팀이 일본 규슈대학교 치하야 아다치(Chihaya Adachi) 교수 연구팀과의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초형광 유기발광다이오드(HF-OLED)에서 효율 롤오프(efficiency rolloff)를 좌우하는 핵심 인자인 최종 발광체(terminal emitter)의 HOMO 에너지 준위 정렬 효과를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최종 발광체의 HOMO 에너지 정렬을 조절하여 동일한 구동 조건에서 HF-OLED 소자의 효율 롤오프 변화를 비교한 결과, 상대적으로 깊은 HOMO 준위를 갖는 소재 기반 소자는 고휘도에서 효율 저하가 완화된 안정적인 성능을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김윤희 교수는 “이번 연구로 초형광(HF) OLED에서 최종 발광체의 HOMO 에너지 정렬이 효율 안정성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는 향후 고휘도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차세대 청색 OLED 개발에 중요한 설계 지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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