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측은 폐점 이후에도 점포 전환 배치와 고용 승계를 통해 종사자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지만 폐점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모든 직원이 실제로 재배치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신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홈플러스 상봉점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붐비는 모습이었다.
이종우 아주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폐점이 진행되는 매장들은 매출이 낮은 임대 점포들"이라며 "영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른바 '알짜 매장'들까지 크게 우려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다만 이 교수는 "점포를 폐점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에 대한 고려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 종종 보이면서 고용 불안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직원들의 재고용 문제에 대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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