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하게 진화하고, 무엇보다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불길이 5지구로 번지는 등 확산하면서 오전 8시49분 소방 대응 2단계가 발령돼 진화 중이며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다.
오 시장은 "건조한 날씨에 불씨가 인근 산림 등으로 옮겨붙지 않도록 조기 진화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진화 이후에도 이재민 임시주거, 의료지원, 생필품 지원 등 생활안정 대책도 가동하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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