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1억 올려달래요"…서울발 전세 위기, 경기도로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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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1억 올려달래요"…서울발 전세 위기, 경기도로 전이

"보증금을 1억원 넘게 올려달라고 하니 감당이 안 돼요."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의 한 아파트에서 보증금 5억8000만원에 전세로 거주하던 직장인 최모(44)씨는 최근 집주인이 보증금을 1억원 넘게 올려달라고 요구하면서 감당하기 어려워졌고, 결국 경기 의왕으로 전셋집을 옮겼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수급지수는 104.4로, 전년 동기(97.7)보다 6.7p(포인트) 상승했다.

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총 1만6412가구로, 지난해(3만1856가구)보다 4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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