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은 15일(한국시간) 인도 뉴델리 인디라 간디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인도 오픈(슈퍼 750)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황유순(대만·세계랭킹 38위)과 생애 첫 맞대결에서 약 31분 만에 2-0(21-14 21-9) 완승을 챙겼다.
첫 랠리부터 흔들림 없는 수비로 득점을 올린 안세영은 이후에도 긴 랠리를 유도하며 황유순의 공격을 받아냈고, 상대의 실수를 이끌어내며 차분하게 점수를 쌓아갔다.
안세영은 스매시로 득점하며 공격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고, 8-6상황 랠리에서는 끈질긴 수비 이후 상대 라켓을 맞히는 절묘한 푸시 공격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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